[이경은기자] KB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후보가 민병덕·이동걸·임영록·최기의 4명으로 압축됐다.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고승의 사외이사)는 3일 제 4차 회추위를 열고 1차 후보군에 대한 2차 평가를 통해 최종 인터뷰 대상 후보 4명을 이같이 선정했다.
회추위는 후보별 90분 내외의 심층 면접을 통해 이사회에 추천할 회장후보 1명을 빠르면 이번주 내로 정할 계획이다. 다음 주 중 이사회를 개최해 회장후보로 확정, 주주총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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