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구글이 오는 11일 독자 설계한 스마트폰 '모토X'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IT매체 포켓린트는 팟캐스트 유명스타 레오라포트의 말을 인용, 구글이 다음주 소규모 발표행사를 개최하고, 이날 모토X를 선보일 것이라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7월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구글캠퍼스에서 미디어행사를 진행한다. 구글은 이를 위해 50명 기자들에게 초청장을 발송했다.
레오라포트는 구글이 이번 행사에서 모토로라와 함께 비밀리에 개발해온 '모토X'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지난 3일 미국내 주요 일간지에 게재된 모토X 지면광고를 그 근거로 내세웠다.
이 광고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모토X 외관 색상과 후면 케이스 디자인을 직접 고를 수 있으며 후면에 이름이나 원하는 메시지를 새겨넣을 수 있다. 그러나 모토X가 언제 출시될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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