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OLED(올레드) 패널을 사용한 커브드 UHD TV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전시회(IFA)에서 커브드 UHD OLED TV를 선보였다.
소니가 OLED를 사용한 평면 UHD TV를 선보인적은 있지만 곡면 UHD TV는 삼성이 세계 최초다.
이 날 공개한 삼성 '커브드 UHD TV'는 65형과 55형 TV로 기존 삼성 UHD TV 고유의 디테일한 화질에 '커브드' 형태로 인한 몰입감과 임장감이 더해진 느낌이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김현석 부사장은 "이번 IFA 전시회에서 새로운 차세대 TV 기술을 기대하는 다양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세계 최초 '커브드 UHD TV'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를 통해 UHD TV가 보다 빨리 본격화돼 프리미엄 차세대 TV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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