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현대자동차는 쏘나타가 지난달까지 국내에서 누적 판매 300만대를 돌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현대차는 이달부터 쏘나타를 구매하는 고객이 할부를 이용하는 경우 선수금 없이 최장 36개월까지 시장 최저수준인 3% 금리를 적용받는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현대M카드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통해 쏘나타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결제 금액의 1.5~2%를 M포인트로 적립해 주던 기존의 혜택을 확대, M카드 종류에 상관없이 결제 금액의 3%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아울러 10~11월 두 달간 쏘나타를 출고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미국 앨라바마 공장 및 중국 북경현대 공장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총 30명을 선정, 오는 12월 3일 홈페이지(www.hyundai.com) 및 개별 연락을 통해서 당첨자를 공지할 예정이다.
이밖에 현대차는 쏘나타 보유 고객 중 ▲최고연식(생산년월) ▲최다 주행거리 ▲최장 보유기간 등 3가지 테마에서 진기록을 갖고 있는 고객을 찾기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홈페이지 응모를 진행한다.
각 테마별 상위 기록자 10명을 선정하며, 12월 2일 홈페이지에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각 테마별 최고 기록 보유자 1명(총 3명)에게는 현대차 미국 앨라바마 공장 견학 기회를, 최고기록 보유자 1명을 제외한 테마별 상위 기록자 3명(총 9명)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각 테마별 5~10위 6명(총 18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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