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드라마 '미래의 선택' 차량 지원

[정기수기자] 크라이슬러코리아는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에 피아트, 지프,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대표 모델들을 지원한다고 28일 발표했다.

극중 언론 재벌가의 손자 박세주(정용화 분)는 피아트 친퀘첸토(500)와 지프 랭글러를 타고 등장한다. 또 김신(이동건 분)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피아트 프리몬트를, 서유경(한채아 분)은 피아트 친퀘첸토(500)를, 이미란(고두심 분)은 크라이슬러 300C를 탄다.

정일영 크라이슬러코리아 마케팅 총괄 이사는 "피아트의 이탈리안 감성, 크라이슬러의 프리미엄 럭셔리 이미지, 지프의 강인함 등으로 등장 인물들의 개성과 매력 표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