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는 30일 모바일 슈팅게임 '날아라팬더'가 메신저 라인을 통해 일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마켓에 출시된 날아라 팬더의 현지 서비스 명은 '라인 토베 도우부츠'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라인주식회사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한 후 일본에서 1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라인 윈드러너'와 '라인 아이스큐픽'을 출시했으며 세 번째 협력작으로 날아라팬더를 지정하고 그래픽부터 인터페이스 등 현지 이용자 성향에 맞춘 현지화 작업을 마쳤다.
위메이드 측은 "올해 주력과제인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유수의 파트너사들과 함께 준비해온 노력들이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아시아 지역 점령에 이어 목전에 둔 북미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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