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신한은행은 18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 2천명에게 팥죽을 대접하는 '동지팥죽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22일 동지를 앞두고 서진원 신한은행장과 임원, 신입직원 등 140여 명이 참여했다. 팥죽에 들어가는 새알도 빚고 팥죽으로 어르신들게 한 끼를 대접했다. 어르신들의 안경세척, 구두닦이 봉사활동도 함께 했다.
오는 21일에는 서울시립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발적으로 신청한 신한은행 고객 40명이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팥죽을 제공하는 등 나눔에 동참할 예정이다.
서진원 은행장은 "신입직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신입직원들이 영업현장에 배치돼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마음가짐으로 따뜻한 금융을 몸소 실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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