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레노버가 중국에 6만5천평 규모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제품을 위한 연구개발(R&D), 생산 시설을 갖춘 복합 단지를 세웠다.
레노버는 생산 라인 및 판매운영, R&D 센터 등이 있는 복합 단지를 중국 우한시에 설립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세계 PC 시장 1위에 오른 레노버는 스마트 기기로 영향력을 확대할 전망이다.
양 위안칭 레노버 회장 겸 CEO는 "복합단지 시설은 레노버의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요한 위치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R&D, 생산 판매 운영을 한 곳으로 집중시켜 레노버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레노버는 최근 개관한 시설 외에도, 아르헨티나, 인도, 멕시코, 브라질, 미국, 중국 등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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