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PC용 액션 롤플레잉 게임 '미소스'의 모바일판 '미소스 모바일(가칭)'을 내년 상반기 중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26일 발표했다.
미소스는 울드라는 게임 속 세계에서 이용자가 새로운 모험을 통해 신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려낸 게임으로 지난 2010년 서비스를 시작한 후 최대 동시 접속자수 5만명 돌파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빛소프트 측은 미소스가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전체적인 게임성과 정통 RPG로써 합격점을 이끌었던 만큼 PC 게임을 서비스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은 철저하게 보완하고, 호평을 얻었던 장점은 모바일에서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현재 모바일 환경에 맞춰 제작중인 미소스 모바일의 마무리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내년 1분기 시점부터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특징에 대해 이용자들에게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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