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는 19일 신임 대표이사로 장현국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김남철 현 대표이사는 부회장직을 맡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원을 졸업한 장현국 신임 대표는, 1996년 넥슨에서 게임업계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네오위즈게임즈 최고재무책임자, 네오위즈모바일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장 신임 대표이사는 위메이드의 경영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조직에 특화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 기반을 다진다.
부회장 직을 맡게 되는 김남철 현 대표이사는 현재 전담하고 있는 아크스피어와 이카루스등 기존 사업을 챙길 방침이다.
한편, 신임 대표이사 취임은 이사회와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 절차를 진행 예정이다.
◆ 장현국- 1974년 생- 카이스트 대학원 경영공학과 석사- [예정] 2014년 3월 위메이드 대표이사 취임 예정- [현재] 위메이드 부사장 / 아이오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겸임--네오위즈모바일 대표이사- 네오위즈게임즈 최고재무책임자(CFO)-네오위즈게임즈 전략기획본부 본부장-네오위즈게임즈 전략기획그룹 그룹장- 넥슨 입사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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