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위메이드 급등…신작 '이카루스' 흥행 기대

[이경은기자] 신작 게임 '이카루스'가 오픈 초기 많은 접속자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위메이드가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6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보다 3.64%(1천650원) 올라 4만7천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위메이드의 이카루스가 오픈 이후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20일 오후 시간 기준 서버수 11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피크 타임에는 거의 전 서버가 포화 상태에 이르고 있다는 것. 대기자도 1천명을 상회하는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폭발적인 초반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카루스는 현재 수준에서 7만명 내외의 최고 동시 접속자수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아이템 판매가 시작되면 월 40억~5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