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DMC미디어는 모바일 광고 효과분석 플랫폼 '엠트래커'(mTRACKER)를 출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엠트래커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이용자의 사용행태 분석을 통해 마케팅 채널별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광고 효과분석 플랫폼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엠트래커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를 모바일 앱에 간단히 설치하는 것만으로 ▲마케팅 유입채널 분석 ▲유저의 사용행태 ▲구매·전환 분석 ▲유저 프로파일 ▲유저 환경분석 등의 기본적인 분석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타 트래킹 솔루션에서는 제공되지 않는 ▲마케팅 채널 별 사용자 유입에 대한 마케팅 비용분석 ▲신규사용자 중 체리피커(cherry picker·자신의 실속만 차리는 소비자를 일컫는 말)의 비중분석 ▲유저가 활성화되기까지의 과정을 이동 단계별로 추적한 분석 ▲자사와 경쟁사의 앱 순위변동 추이 및 시장 트렌드 분석 등을 제공한다.
DMC미디어 박종서 스마트미디어사업그룹장은 "모바일 광고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마케팅 효과를 확인하고 싶어 하는 광고주의 요구도 높다. 이에 부응하고자 엠트래커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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