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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연성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바뀌는 업무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 설계

[김국배기자]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이 28억 원 규모의 연성대학교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18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입시행정, 학사행정, 일반행정, 산학행정, 기획행정, 부속행정의 표준화와 통합, 포털, 그룹웨어 등이 포함된다.

연성대학교는 대학 교육제도와 규정 변화에 유연한 옵션 형태의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학칙변경, 다양한 학제 설정(2·3·4년제) 등 바뀐 업무를 간단한 코드 수정만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대학특성화 정책을 대비하기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교과과정 시스템을 구축해 교육역량을 제고하고 해당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연성대학교는 지난 2012년 '안양과학대학'에서 '연성대학교'로 이름을 바꾼 바 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타 대학사업 구축 노하우를 통해 사전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연성대에 최적화된 검증된 개발 방법론을 적용해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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