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2라운드 개최

[정기수기자] 넥센타이어는 자사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레이싱대회인 '2014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2라운드가 오는 15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발표했다.

지난 4월 치러진 개막전에 200대가 넘는 차량이 참가한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이번 2라운드에도 254대가 출전해 스피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라운드 역시 레저용차량(RV)·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부문과 승용부문의 최고클래스인 '엔페라 R300'과 '엔페라 GT 300'의 승부가 가장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2라운드에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지난 1라운드에 이어 키즈 레이싱 투어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또 경기장을 방문한 모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스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실제 레이싱 차량에 동승하는 택시타임, 레이싱 모델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신개념 스탠드형 이륜 스쿠터인 세그웨이 체험 등도 마련된다.

한편 스피드레이싱 2라운드는 대회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NEXENSPEEDRACING)을통해 대회 정보와 경기 기록, 영상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