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미국 완구 전문업체 하스브로(Hasbro)와 제휴를 맺고 캐주얼 레이싱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에 하스브로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신규 콘텐츠를 이달 중 선보인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날 카트라이더 공식홈페이지에서는 이번 신규 콘텐츠를 암시하는 티저 페이지가 열렸다.
카트라이더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선승진 디렉터는 "그 동안 카트라이더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기획을 준비 중"이라며 "전 연령대가 좋아할 수 있는 소재를 레이싱 요소와 접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트라이더는 국내 1천800만 명 회원수를 가진 온라인 캐주얼 게임으로 서비스 초창기 최고 동시접속자수 22만 명을 기록하는 등 레이싱 게임으로서 독보적인 기록을 남긴 바 있다. 현재 한국 외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인기리에 서비스되며 전세계 2억 7천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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