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가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정보통신 박람회 '커뮤닉아시아 2014'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통신, 네트워크, 모바일, 보안 등을 다루는 글로벌 IT행사로 매년 싱가포르에서 열리며 파이오링크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최적화' 방안을 소개한다. 서비스의 가용성, 보안, 성능, 관리를 최적화하는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를 비롯한 웹보안, 모바일(BYOD) 환경에서 내부위협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 등을 선보인다.
배성한 파이오링크 글로벌 사업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싱가포르의 지리적 이점을 이용해 주변 아시아 태평양 국가로 수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해외 전시회 참여로 신규 고객과 파트너사에 제품 경쟁력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이오링크는 중국과 일본에 각각 법인과 지사를 두고 있으며 동남 아시아에서도 사업 역량을 넓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파트너 총판 계약을 맺고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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