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이동통신사가 주도하는 3D프린팅협회 탄생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3D프린팅 관련주가 강세다.
26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스맥은 전날보다 6.49%(300원) 올라 4천925원에 거래 중이다. TPC가 3%, 하이비젼시스템과 딜리가 2%대로 상승 중이다.
전날 업계에 따르면, 한국3D프린팅협회는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창립기념식 및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SK텔레콤이 회장사를 맡으며 KT와 네이버도 부회장사로 참여한다. LG유플러스는 확정되진 않았지만 참여를 적극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측은 이외에도 삼성전자, LG전자, 대한항공 등도 참여가 확정적이거나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협회 설립으로 3D프린팅과 ICT(정보통신기술)를 융합한 한국형 3D프린팅 모델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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