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지난 2분기에 매출 약 425억 원, 영업손실은 약 5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 증가했고, 영업손실 규모는 전 분기에 비해 절반 가량 줄었다.
반면, 모바일 게임 부문은 캐주얼 장르가 전분기 대비 37% 감소하면서 전 분기 대비 15% 가량 줄었다. 단, 코어 장르 매출은 27% 증가했고, '아틀란스톨' 등의 선전으로 해외 매출도 16% 상승했다. 또한 '신무'의 국내 출시와 '아틀란스토리'의 일본 및 글로벌 서비스를 통한 신규 매출이 추가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올 하반기 온라인게임의 견조한 매출 흐름을 바탕으로 모바일 신작들의 국내외 출시를 지속해 모바일사업 부문의 성장 모멘텀을 다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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