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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카드업계 '비콘' 마케팅 확대에 관련주 급등


블루투스 기반 기술 '비콘' 확대에 GT&T, 영우통신 등 급등

[이경은기자] 신용카드 업계가 '비콘' 마케팅 확대에 나선 가운데,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22분 현재 GT&T는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아 1천290원의 상한가에 거래 중이다. GT&T는 비콘 제조업체다. 이동통신 중계기업체 영우통신과 블루투스 모듈을 생산하는 바른전자는 각각 7%, 3%대로 오르고 있다.

전날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카드, 신한카드, 삼성카드, 비씨카드, 하나SK카드 등이 비콘 기술을 접목한 위치기반 마케팅 사업을 추진한다.

비콘은 저전력 블루투스를 통해 상점 등에서 소비자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자동 발송해 주는 서비스다. 소비자가 비콘 서비스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해 두면 비콘 가맹점 인근에 있을 때 쿠폰이나 할인정보 등을 바로 받아볼 수 있다.

카드업계는 비콘 기술을 활용해 할인쿠폰과 메뉴 정보, 이벤트 공지사항 등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경은기자 serius072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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