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달 30일 진행된 'MINI 플리마켓 행사'에서 모인 기부금 약 570만원으로 소외계층 어린이 500여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발표했다.
미래재단은 이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해솔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5명을 대상으로 '주니어 캠퍼스'를 진행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매주 1회 수도권 내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등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초청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니어 캠퍼스는 어린이 과학 교육을 위해 도입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기획, 운영하는 어린이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어린이들은 '실험실(Laboratory)'에서 쉽고 재미 있게 과학원리을 배우고, '워크숍(Workshop)'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주니어 캠퍼스 프로그램과 함께 점심 식사도 제공한다.
한편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는 지난달 30일 'MINI 플리마켓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MINI 라이프스타일 제품 및 벼룩시장 판매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은 모두 미래재단에 전달됐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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