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신세계백화점이 26일 인천점, 30일 영등포점에 '존루이스' 매장을 새롭게 오픈한다.
이번 신규 매장 오픈으로 존루이스 매장은 신세계 본점, 강남점, 경기점, 의정부점, 센텀시티점 등을 포함해 총 7개 점포로 늘었다.
지난 2012년 신세계가 국내에 단독으로 소개한 존루이스는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퀄리티 높은 상품을 제공한다'는 슬로건으로, 심플하고 모던한 영국의 침구, 도자기, 홈데코, 욕실용품을 기존 해외 브랜드보다 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한편 신세계는 존루이스 인천점과 영등포점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특가상품과 사은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소프트터치 베개솜, 수프림 구스 이불솜, 코스탈 테이블웨어 세트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존루이스 코튼백을, 30만 원, 6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각각 이집션 바스타월과 이집션 바스, 핸드타월 세트를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임훈 상무는 "최근 1,2인 고소득 가구가 점차 늘어나면서 생활용품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우수한 품질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랑받고 있는 존루이스 매장을 앞세워 국내 생활용품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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