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프리스케일코리아(대표 황연호, 이하 프리스케일)가 31일 '코어아이큐(QorIQ) LS1021A'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사물인터넷(IoT) 게이트웨이 레퍼런스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코어아이큐 LS1021A는 프리스케일과 테크넥션이 공동으로 설계, ARM 코어텍스(Cortex) A7코어를 사용해 3와트(W) 미만의 소비전력을 제공한다.
이는 팬리스, 엔터프라이즈·소비자용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 기업용 액세스 포인트·보안 어플라이언스에 적합해 건물·주택관리, 스마트시티, 네트워크 산업 서비스 등 다양한 사물인터넷 애플리케이션에서 활용할 수 있다.
프리스케일측은 코어아이큐 LS1021A 사물인터넷 게이트웨이 레퍼런스 디자인은 다양한 기능성을 제공하는 통합형 기기로, 주문생산방식(OEM) 업체들의 설계 사이클 및 제품화 기간을 단축화하는데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마르셀 반덴 휴벨 테크넥션 최고경영자(CEO)는 "LS1021A 사물인터넷 게이트웨이는 사물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시장에 신속하게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성품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자신했다.
현재 양산에 돌입한 상태로 가격은 429달러(한화 45만3천624원)이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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