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가 창간 하루만에 25만 페이지뷰를 기록했습니다.
본사는 21일 9시부터 6시까지의 로그파일을 분석한 결과, 25만 페이지뷰를 기록했고 IP어드레스로 분석한 독자수는 5만명에 이른 것으로 자체 집계했습니다.
그러나 본사 집계는 천리안, 하이텔등 PC통신과 대기업이 프락시 서버를 통해 접속했을 경우 해당 회사 직원중 몇 명이 아이뉴스24서버에 접속했느 냐에 상관없이 1명으로 계산한 것입니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최소 6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됩니다. 현재 영향력 있는 잡지의 발행 부수가 3만부 정도이고, 5위 신문의 경우 약 25만부수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 독자가 아이뉴스24에 머문 평균시간은 12분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적인 뉴스사이트는 1분30초 정도여서, 열독률이 8배정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오픈 이틀만에 하루 25만페이지뷰를 기록한 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며, 이런 추세라면 내달말께 25만명 독자확보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로그파일은 웹서버가 네트즌의 요구 사항를 처리하기 전에 누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적어놓은
방명록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것을 통해 네트즌의 사용 패턴을 분석하여 서비스 개선에 응용하고 있죠. 해커가 침입했을 때 해커의 움직임과 위치를 파악하는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페이지뷰는 사용자가 아이뉴스24에서 제공하는 뉴스를 읽은 수이므로 페이지뷰는 독자수보다 항상 크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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