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E6홀에서 '창조경제 활성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27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2014 창조경제박람회'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기업인, 벤처인, 예비창업자 160여명이 참석한다.
컨퍼런스 좌장은 조신 연세대 글로벌융합기술원장을 맡았고, 이장우 경북대 교수가 '한국경제의 골든타임과 창조경제'를, 이나리 D.Camp 센터장이 '창조경제와 기업가정신'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유석환 로킷 대표가 '창조경영을 위한 터부매니지먼트 사례'를, 미래부 관계자가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방향과 기업의 대응전략'을 설명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패널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창조경제 활성화에 대한 해법을 모색한다.
대한상의는 "경제가 성숙단계에 도달해 동일한 경쟁력을 갖춘 나라가 많아져 제조업 중심의 우리 경제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창조경제를 활성화하고 혁신주도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해 경제활력을 되찾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회 참가는 무료로 선착순 마감되며, 자세한 문의와 참가신청은 대한상의 산업정책팀(02-6050-3383/3489)으로 하면 된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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