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기업용 종합번역솔루션 기업 시스트란 인터내셔널(대표 박기현)이 '시스트란 엔터프라이즈 서버 8(Systran Enterprise Server 8)'을 20일 공개했다.
시스트란 엔터프라이즈 서버 8은 한국어, 중국어, 일어, 영어는 물론 베트남어, 히브리어, 인도네시아어 등 총 128개의 언어 번역이 가능하다.
또 일반, 대화, 정보기술, 여행, 건강, 국방, 경제, 법률, 특허 등 총 10개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다양한 분야의 번역 모델을 지원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최신 컴포넌트로 설계된 화면 구성을 통해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개선했다.
이밖에도 파일 번역의 경우 동시에 여러 파일 번역이 가능하고, ZIP파일과 새로운 파일규격 ( .js, .ts, .json, android xml, .po .pot (GNU Gettext), Java .properties, MS .resx and .aspx)까지 작업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시스트란 인터내셔널 김동필 부사장은 "데스크톱 사용자들의 경우 경량화된 사용자도구를 제공하는 한편 크롬(Chrome), 사파리(Safari), 파이어폭스(Firefox), 인터넷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 등 각종 브라우저와 오피스2013을 지원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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