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세나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가 개발한 신작 FPS(1인칭 슈팅)게임 '블랙스쿼드'가 신규 맵 2종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섬멸미션의 신규 맵 '브이비에스에스(VBSS)'가 추가됐다. 이 맵은 해상선박 검문검색 작전을 뜻하는 말로 호화 유람선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공방전을 그리고 있다. 배 난간 및 다양한 은∙엄폐물을 배치해 이를 이용한 전략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폭파미션 전용 맵 '투페이스드(TWO FACED)'도 선보인다. 지하 서버실이 배경인 ‘TWOFACED’는 지하 공간과 건물 내부가 분리돼 치열한 눈치싸움과 긴장감 넘치는 전투와 팀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ARX-160 등 다양한 인기 총기의 밸런스가 상향조정 됐고 기능 개선과 버그 수정 등 불편 사항을 반영한 시스템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네오위즈게임즈 이중곤 사업부장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가장 선호하는 섬멸과 폭파미션 맵 2종을 추가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하게 됐다"며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를 통해 블랙스쿼드 특유의 재미를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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