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 액면분할 후 재상장한 아모레퍼시픽이 거래 첫날 하락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38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대비 1.54%(6천원) 내린 38만3천500원에 거래중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액면가를 5천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고 지난 4월22일부터 거래정지에 들어간 뒤 10거래일 만인 이날부터 거래를 재개했다.
거래정지 전 종가 388만4천원이던 아모레퍼시픽은 액면 분할 후 기준가가 38만8천500원으로 결정됐다.
주가는 약세지만 거래량은 크게 늘었다. 현재 아모레퍼시픽 거래량은 47만여주로 액면분할 전 하루 거래량이 2만~4만주대였던 것에 비해 급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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