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실시간 전략(RTS) 게임 '스타크래프트2' 시리즈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스타크래프트2의 마지막 확장팩 '공허의 유산' 출시 전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스타크래프트2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23일 새벽 3시까지 한정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배틀넷샵(https://kr.battle.net/shop/ko/product/game/starcraft)을 통해 스타크래프트2 오리지널(자유의 날개)과 첫 확장팩 '군단의 심장'을 기존 2만 원에서 50% 할인된 가격인 1만 원에 각각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블리자드는 공허의 유산을 자유의 날개나 군단의 심장 라이선스 없어도 즐길 수 있는 독립적인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확장팩을 통해 테란과 프로토스, 저그 종족에 새로운 유닛을 비롯해 두 명의 이용자가 팀을 맺어 하나의 기지를 제어하는 '집정관 모드' 등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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