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준대형 세단 SM7의 LPG 모델 'SM7 노바 LPe'를 판매한다고 3일 발표했다.
SM7 노바 LPe는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에 르노삼성차의 독보적인 LPLi(LPG 액상 분사) 기술을 더한 준대형 LPG 차량이다. LPG 차량에 필요한 편의 사양을 선별적용했고, 높은 연비 효율로 준대형 LPG 시장에서 최고의 가격경쟁력을 가진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SM7 노바 LPe를 구매할 경우 경쟁 준대형 LPG 차량 대비 최대 940만원을 절약할 수 있고, 취등록세와 자동차세(5년 기준) 면제로 최대 551만원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2천550만원으로 책정됐다.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항상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온 르노삼성차답게 이번에도 경제적 혜택을 극대화한 준대형 LPG 시장을 개척한다"며 "SM7 노바 LPe는 준대형차와 LPG 차량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면서 고객의 감성적인 니즈까지 충족시키는, 기존의 LPG 차량과는 차별화된 대안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르노삼성차는 SM7 노바 LPe 출시를 기념해 8월 한달간 특별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SM7 LPe 고객에 최대 200만원의 재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지난 달에 이어 1.5% 금리프로그램 및 SM5 D, QM5 D에 150일분의 유류비를 지원하는 구매조건을 지속한다.
이와 함께 SM3 구매 시 50만원, SM5 가솔린 및 LPG 모델, QM5 가솔린 모델 구매 시 30만원, QM3 구매 시 80만원의 현금 혜택도 진행된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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