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에 건립되는 ‘용인 에버랜드역 라마다 호텔이 분양에 나서 화제다.용인 에버랜드 앞에 위치하고 있는 용인 라마다 호텔은 어제 방영된 CJ 오 홈쇼핑 방영 이후 문의전화와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용인 에버랜드역 라마다 호텔은 770억을 투자하여 건립되는 호텔로써, 용인시에는 처음으로 들어가는 특급 호텔이다. 그 규모만 보더라도 지하3층부터 지상18층까지 총 객실은 399객실로 구성되어 있는 알짜배기 비즈니스호텔이다.
최근에는 삼성물산 에버랜드가 1조 5천억원을 투자하여 대형 복합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MOU를 체결하여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아크아리움와 에코파크 등을 조성하여 체류식 관광장소로 진행될 예정이여서 관광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또 한국민속촌과 백남준아트센터, 지산리조트 등 용인시 대표 관광지 10곳이 반경 20㎞ 안에 있어 관광객 유치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전문가의 평이다.
에버랜드는 4계절 테마파크로 4계절 끊임없이 다양한 행사를 하여 입장객은 매년 늘어나고 있고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 또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비즈니스 수요도 풍부하다.
용인을 비롯해 인근 화성, 평택, 성남, 수원 등에 삼성전자와 르노삼성, 그리고 LG전자와 쌍용자동차 및 동탄산업단지 등과 같은 대기업 및 벤처단지들이 들어서 있으며, 20만 명이상 상주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호텔급 관광숙박시설은 용인시에 전무한 상황이고, 에버랜드와는 매우 거리가 먼 기흥구 소재 회원제 콘도가 유일하며, 현재 추가로 승인 난 관광숙박시설은 300실 규모 1개 시설뿐이다.
이러한 상황이라면 월간 약 2~4만 실의 추가 객실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처럼 인근 지역 대비 호텔 공급이 부족한 상황으로 인해 호텔가동률은 늘 90%대가 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데, 용인 라마다 호텔이 들어서게 되면 용인시의 객실 갈증현상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 에버랜드역 라마다 호텔은 세계적 명성에 걸맞게 부대시설 또한 우수하다. 휘트니스센터, 스파, 연회장, 카페 등 특급호텔에 어울리는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호텔 옆 별동에는 대규모의 스파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옥상정원을 활용한 야외 예식장 및 파티를 진행할 수 도 있다.
교통조건 또한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마성IC와 가까이 인접해 있으며, 에버랜드전대역과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와 같이 좋은 조건을 갖춘 용인 에버랜드역 라마다 호텔은 세계적인 윈덤그룹의 ‘라마다’라는 브랜드이기에 체계적으로 관리와 운영을 받게 되므로 계약자는 안정적으로 매월 120만의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현재 분양중인 노형골든튤립호텔, 호텔 마리나베이 코업스위트, 명동르와지르호텔, 강원라마다호텔, 제주함덕 라마다호텔, 데이즈호텔 제주시티, 평택라마다, 평택하버라마다, 영종라마다, 성산골든튤립호텔, 영종베스트웨스턴호텔, 서귀포 밸류호텔, 영종도호텔, 영종도 엠포리움호텔, 영종도 웨스턴그레이스호텔, 라마다앙코르호텔,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 제주 비스타케이호텔, 코업시티호텔, 케니스토리, 밸류호텔 서귀포JS, 하워드존슨호텔,데이즈호텔 제주시티, 영종도 웨스턴 그레이스호텔 등이다.
모든 호텔들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여 시장경기나 경제의 흐름에 따라 관광 수요가 충족될지 모르는 불확실함이 있지만 용인 에버랜드역 라마다 호텔은 에버랜드 정문 앞 주변에 캐리비안 베이, 양지리조트, 지산리조트 등 관광시설도 밀집돼 있어 숙박 수요가 풍부하다.
반면 인근에 대규모 관광객을 수용할 시설이 미비해 호텔 사업에 대한 경쟁력이 뛰어나며 체류형 관광 상업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용인 라마다 호텔 계약자에게는 연간 20일 객실을 무료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는 02-2023-4410 로 하면된다.
/생활경제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