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례기자]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가 보유중인 삼성정밀화학 지분 전량을 롯데케미칼에 매각한다.
30일 삼성전자를 비롯한 전자계열은 이같이 발표했다.
롯데케미칼에 매각하는 삼성 계열의 지분은 총 31.13%다.
계열별로 삼성SDI가 377만9천951(14.65%), 삼성전자 (216만4천970주(8.39%), 삼성물산 144만1천982주(5.59%), 호텔신라 57만7천376주(2.24%), 삼성전기 6만6천911주(0.26%)다.
총 매각 금액은 4천650억원이다.
삼성 측은 "자산효율화를 통해 기존 사업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이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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