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훈기자] 종합 모바일 서비스 기업 옐로모바일(대표 이상혁)은 자회사 핀스팟(대표 정원준)이 우리펜션, 핫텔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숙박 부문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옐로모바일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핀스팟 이용자들이 우리펜션과 핫텔에 올라와 있는 숙박 공간도 함께 예약 및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리펜션은 전국 2천여개 펜션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펜션 예약 사이트이며, 핫텔은 당일 남은 객실을 최대 85%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는 실시간 호텔 예약 서비스다.
핀스팟은 파티룸, 촬영 공간, 세미나룸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원하는 공간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번 협약을 통해 숙박 분야까지 예약이 가능해졌다.
정원준 핀스팟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은 양사 간 영업력 강화 및 매출 증대 등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중요한 파트너십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가 선호하는 공간 정보를 꾸준히 반영해 서비스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핀스팟은 이번 MOU를 기념해 내달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부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10만원 상당 무료 숙박권 및 3만원, 1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12월 숙박 사냥꾼' 이벤트를 진행한다.
성상훈기자 hn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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