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삼양식품이 오는 27일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어묵탕'에서 모티브를 얻은 신제품 '어뎅탕면'을 출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어뎅탕면'은 어묵과 오뎅의 합성어로, 주 재료의 발음을 섞어 재미 요소를 가미한 네이밍이다.
이 제품은 해물베이스로 면을 반죽해 면을 씹을 때마다 해물맛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2cm 이상의 큼직한 사이즈인 어묵 후레이크와 건조 반달어묵 2종이 듬뿍 들어 있다. 또 맑은 육수에 청양고추를 넣어 시원 칼칼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삼양식품은 앞서 출시한 '갓짬뽕'과 함께 삼양식품 블로그(blog.naver.com/samyangfoods)에서 신제품 체험 시식단 100명을 모집하고 있다. 체험 시식단에 선정된 소비자 100명은 제품 출시와 동시에 신제품을 곧바로 접할 수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어뎅탕면'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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