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은기자] 기아자동차는 보통주 1주당 1천10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기아차 한천수 재경본부장(부사장)은 27일 열린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배당성향을 글로벌 경쟁업체 평균까지 지속 개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2015년 배당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1천100원으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한 부사장은 "배당성향은 17% 수준"이라며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경쟁사들과의 배당성향 격차를 축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