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AMD는 5일 가상 솔루션을 위한 멀티유저 그래픽처리장치(MxGPU) 기반의 그래픽카드 제품군 'AMD 파이어프로 S7150·S7150 x2'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MxGPU를 활용, 원격으로 워크 스테이션부터 클라우드 게이밍, 클라우드 컴퓨팅,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스트럭처(VDI)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파이어프로 S7150 그래픽카드는 8기가바이트(GB) 용량의 GDDR5 램을 탑재해 16명의 사용자가 가상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한다. 파이어프로 S7150 x2 그래픽카드는 16GB 용량의 GDDR5 램을 탑재해 32명의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가상 솔루션을 지원한다.
션 버크 AMD 라데온 테크놀로지 그룹 총괄 매니저(부사장)는 "높은 성능과 정밀성, 보안성은 물론 고품질 그래픽 사용자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혁신적인 AMD 파이어프로 S시리즈 GPU를 개발했다"며, "사용자마다 개별 인증 비용 없이 AMD의 가상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올해 상반기 출시될 예정으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amd.com/en-us/products/graphics/worksta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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