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토니모리가 지난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한 595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한 54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40억원으로 12.7% 감소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글로벌 화장품 편집숍인 '세포라'와 손잡고 미국, 유럽 등 매장에 제품을 선보이면서 해외 매출이 70% 성장한 것이 실적 견인차 역할을 했다"며 "지난해 기업공개 준비 과정에서 약 15억원 정도 일시적으로 이익이 발생했으나, 올해 일시적인 이익요인이 사라지면서 순익이 다소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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