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혜기자] KT(회장 황창규)는 문화융성위원회와 함께 오는 26일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나는 너를 #청춘해'를 주제로 '청춘氣UP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3회째인 이번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해 열린다.
KT는 이번 공연에서 '#청춘, 희망해' 코너를 새로 선보인다. 지난해 입사한 KT 신입직원이 참가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젊은 세대에 희망과 용기,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
또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에서 준우승한 싱어송라이터 샘김과 공감 가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밴드 소란도 함께 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올레TV '나는 너를 #청춘해' 특집관에서 축제 관련 영화를 1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또 KT뮤직은 26, 27일 양일간 소란과 샘김의 추천곡을 지니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에서 '오늘의 선곡'으로 제공한다.
KT 그룹 페이스북에서는 ▲5월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출연진 맞히기 ▲소란 노래 중 듣고 싶은 노래 추천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토크콘서트 무료입장권과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콘서트 당일 현장에서도 룰렛 이벤트, 캘리그라피 엽서 작성 코너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KT 윤종진 홍보실장은 "청년들이 이번 콘서트에서 비슷한 또래의 KT 직원 이야기를 통해 희망을 얻고 소란, 샘김의 노래를 들으며 긍정 에너지를 받아가길 바란다"며 "입장료 1천원은 KT 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청각 장애아동 소리 찾기'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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