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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영웅의 격돌' 홍보모델로 김승수 선정


다채로운 사극 연기 선보여…삼국지 전략 게임의 매력 효과적 전달

[문영수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모바일 게임 '영웅의 격돌: 도원결의(이하 영웅의 격돌)'의 홍보모델로 배우 김승수를 선정했다고 9일 발표했다.

김승수는 97년 MBC 26기 공채로 배우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32편의 드라마, 5편의 영화에 출연한 배우다. 오는 22일부터 방영되는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남자 주인공 박보검의 부친이자 조선의 제 23대 왕 '순조(純祖)' 역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빛소프트 측은 "김승수는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배우로 활동하며 대중적으로 친숙한 이미지를 갖춘 배우"라며 "이용자들에게 삼국지를 기반으로 제작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매력을 전달하는데 효과가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웅의 격돌'은 관우와 조운, 여포, 사마의 등 유명 삼국지 영웅을 조작해 자신만의 치밀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게임이다. 오는 11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될 예정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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