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온라인 서비스 전문 기업인 아이지에스(대표 양유진)는 올해 12월 개통 예정인 수서발 고속열차 SRT(Super Rapid Train)의 광고 사업에 대한 파트너십을 iMBC와 체결했다고 3일 발표했다.
민간 고속열차인 SRT는 KTX와 동일노선인 경부 고속선과 호남 고속선을 운영한다. 수서, 판교, 강남, 분당 등 신도시의 젊은 층과 IT분야, 세종시 종사자들이 중심 고객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RT의 광고 사업권을 가진 iMBC는 인프라와 신규 광고 매체 발굴 및 기획, QA까지 진행할 수 있는 아이지에스를 광고 사업 시행 기업으로 선정했다.
아이지에스는 모니터 영상, 랩핑 광고 등 SRT 차량 내 모든 광고에 대해 광고를 진행하며 SRT 내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품질관리(QA)도 맡을 예정이다.
양유진 아이지에스 대표는 "12월 SRT 개통과 함께 기업에게는 새로운 홍보원으로, SRT 이용고객에게는 신뢰도 높은 광고를 제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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