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혜기자] 녹십자랩셀이 내년에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주가가 상승세다.
녹십자랩셀은 28일 오전 10시 3분 현재 전일 대비 7.99%(1천750원) 오른 2만3천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녹십자랩셀은 녹십자 그룹에서 NK세포(자연살해 세포)와 줄기세포 치료제를 연구하는 업체로 ▲세포 치료제 사업 ▲검체검사서비스 사업 ▲제대혈 은행 사업 ▲바이오 물류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세포치료제 사업의 일환인 CAR-NK 세포치료제는 내년 중국을 시작으로 2019년 글로벌 기술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NK 세포치료제 해외 기술 수출 본격화에 기인해 내년 실적은 전년 대비 15.1% 증가한 451억원, 영업이익은 43.8% 늘어난 4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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