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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우리투자증권 투자매매업 변경인가 의결


"종합 증권사 기반 마련"

[아이뉴스24 정태현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금융위원회로부터 투자매매업 변경인가를 승인받았다.

금융위는 19일 제5차 금융위원회를 열고 우리투자증권에 대한 투자매매업 변경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CI. [사진=우리투자증권]

금융위는 "우리투자증권이 본인가를 받으면서 종합 증권사 영위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 기업의 다양한 자금 수요에 대응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7월 한국포스증권이 우리종함금융으로 합병하고, 우리금융지주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됐다. 우리투자증권은 합병, 자회사 편입과 별개로 투자중개업 추가 등록과 단기금융업 인가를 함께 받았다. 증권, 인수 업을 포함한 투자매매업에 대해선 변경 예비인가를 받았다.

금융위는 우리투자증권이 지난해 합병할 때 제출한 사업 계획과 부가 조건의 이행 여부를 매년 보고받을 예정이다. 이행 현황의 적정성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론 발행어음과 기업여신 한도, 단계적인 종금업 축소와 증권업 확대 등이 보고 내용에 포함된다.

/정태현 기자(jt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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