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가 차별화된 디지털 인프라와 솔루션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방 분야에서도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T 김영섭 대표(오른쪽)와 팔란티어 알렉스 카프 CEO(왼쪽)가 한국에서의 첫 CEO 회동을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https://image.inews24.com/v1/7f81cf6c73af92.jpg)
1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팔란티어와 협력해 온톨로지 기반 데이터 통합체계를 설계하고, 이를 통해 지휘결심 지원 AI 체계를 구체화하고 있다. 전담 조직도 신설해 차세대 시설통합정보체계, 스마트 항공기지, GOP 과학화경계, KCCS(한국군 지휘통제체계) 등 주요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그동안의 공공 AI 경험과 국방 ICT 인프라 역량을 접목해 국방 전장·지원체계 통합 솔루션으로 확장 중인 것이다.
KT는 이미 7000억원 규모의 국방 광대역통합망, 900억원 규모의 해상위성 통신체계, 200억원 규모의 5G 무선 인프라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1천00억원 규모의 차세대 국방통합데이터센터 구축도 완료했다.
또한 230억 규모의 육군 스마트 부대 시범사업 3건, 150억 규모의 육군종합정비창 스마트팩토리, 110억 규모의 해군 스마트 군항, 55억 규모의 공군 스마트비행단 사업 등 LTE·5G 상용망, WiFi, 5G 특화망 등 다양한 무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100여종에 이르는 지원체계 서비스를 부대에 적용했다.
공공 AI 사업 성과도 주목된다. KT는 한국형 소버린 AI 모델 '믿:음 2.0'과 AI 에이전트를 바탕으로 대법원 재판업무 지원 AI 플랫폼(145억) 법률·치안 분야의 핵심 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 계명대, 한국교원대 등과 AI 인재 양성 협력도 병행하고 있다.
KT Enterprise부문 공공사업본부장 유용규 전무는 "KT는 지금까지 축적해 온 국방 인프라 역량과 AI 기술을 융합해 국방 전력의 핵심 영역에서 실질적인 AX 성과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방부, 방위사업청, 각 군과 협력해 대한민국 국방의 AX 전략 파트너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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