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IP(지식재산권)을 통해 유럽과 남미 등 신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동남아시아,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서의 성과를 유지하면서 상대적으로 출시가 적었던 유럽과 남미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그라비티는 유럽과 남미 등 신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사진=그라비티]](https://image.inews24.com/v1/d952ba39bf3ab2.jpg)
그라비티는 올해 2분기 중남미 지역에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직접 서비스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PC 버전 ‘라그나로크 랜드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유럽과 북중남미 지역에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 동남아와 중남미 지역에 ‘건바운드’를 출시해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그라비티는 동남아시아, 대만, 홍콩, 미국 등 글로벌 각 지역에 설립한 7개의 해외 지사를 통해 현지에서의 성공적인 타이틀 론칭을 위한 차별화된 역량을 확보했다"며 "앞선 동남아시아 및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서의 성과에 이어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해 유럽, 남미 등 신시장에서 초석을 다지는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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