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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백 투 글로리' 국내 사전예약 시작


3D로 구현한 라그나로크 판타지 월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그라비티는 신작 '라그나로크: 백 투 글로리(Back to Glory)'의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백 투 글로리는 라그나로크 속 판타지 월드를 3D로 정교하게 구현해 다양한 색채로 생생하게 표현한 3D MMORPG다. 가로형과 세로형 모드를 모두 지원해 원하는 스타일에 맞게 자유로운 인터페이스 전환이 가능하다.

경매 시스템을 적용해 필요한 아이템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으며 스토리 진행 외에도 전직 시스템, 흥미 위주의 방치형 PVE 및 PVP 콘텐츠, 펫 시스템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풍성한 재미를 더했다.

[사진=그라비티]
[사진=그라비티]

특히 지역별 거래소를 통합한 글로벌 통합 거래소를 마련해 자유로운 참여에 의한 경제 선순환 시스템이 갖춰지도록 했다. 한국, 동남아시아,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유저들 간 물품 거래가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라그나로크: 백 투 글로리는 앞서 '라그나로크: 리버스(중문명 RO仙境傳說: 重生)'라는 타이틀명으로 지난해 6월 동남아시아 지역, 10월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각각 선보였다. 론칭 지역마다 양대 앱마켓 인기 및 매출 순위 상위권에 오른 바 있다.

정기동 라그나로크: 백 투 글로리 사업 PM은 "MMORPG 장르에 방치형 콘텐츠 등 다채로운 시스템을 더해 진입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이용자층이 즐길 수 있게 기획한 게임"이라며 "앞선 론칭 지역에서의 성적을 바탕으로 한국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인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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