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인천시장)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 17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청년 정책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캠프]](https://image.inews24.com/v1/ceff257623bed2.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유정복(인천시장)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2일 "경선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최선을 다해 저의 진심을 전하면서 후회 없이 선거운동을 해 왔다"며 "저의 진정성을 이해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더 큰 위기에 빠지지 않고 정의로운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당 후보들의 선전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국힘 선관위는 이날 경선 후보를 8명에서 4명으로 압축하는 1차 경선(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2차 경선 진출자는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나다순) 등 4명이다.
반면 나경원·양향자·유정복·이철우 후보는 탈락했다. 2차 경선은 오는 27일~28일 당원 투표 50%, 국민 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과는 오는 29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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