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신한은행은 연금을 수령하는 고객들에게 혜택을 드리는 '신한 주거래 미래설계 통장'의 간편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신한은행의 연급수급 전용계좌인 '신한 주거래 미래설계통장'은 입출금 통장으로 최고 연 1.5% 이자와 창구 수수료 면제를 제공해 많은 고객이 애용하고 있다. 그러나 통장으로 연금을 수령받는 고객 10명 중 3명 이상이 주거래 미래설계통장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어 통장 신규 절차의 편의성을 대폭 확대한 간편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주거래 미래설계통장 간편 신규 서비스는 앱이나 공인인증서 없이도 '미래설계포유' 모바일 웹 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통장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3분이면 신규가 가능하고 기존에 신한은행 거래가 없었던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간편 신규 서비스 출시를 기념 이벤트로 통장을 만든 고객 1천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생애 두 번째 월급인 연금을 주거래 미래설계통장으로 수령하고 이자와 수수료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고객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콘텐츠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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