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티몬의 연말 최대 쇼핑 프로모션 '티몬데이'가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총 1천여 종의 상품이 0.06초 당 1개씩 판매돼 흥행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6일 티몬은 '티몬데이' 첫 날 ▲일매출 ▲판매수량 ▲구매 고객수 ▲방문자수 등 각종 지표가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티몬은 매주 월요일을 티몬데이로 지정하고 24시간 동안 매 시각마다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 첫 날인 지난 3일 매출은 올해 평균 일 매출 대비 2배 이상(102%), 작년 일평균 매출보다 2.5배(149%) 이상 증가했다. 상품판매 수량도 기존 최고점 대비 151% 상승했고, 구매건수도 140% 늘었다.
구매고객수도 기존 대비 145% 상승하며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방문자 수나 페이지뷰 역시 역대 최고치 대비 각각 119%, 140%가 올랐다.
이재후 티몬 대표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최대 매출과 판매량 등에서 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고객들이 티몬데이를 기억하고 티몬에 접속하는 쇼핑습관을 갖도록 좋은 상품과 가격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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