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대우건설 임직원과 우수협력회사(22개사)로 구성된 상생협의체가 어려운 곳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대우건설 상생협의체는 17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홀트일산복지타운에 기저귀와 점도제 등 1천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상생협의체는 기존의 우수협력사 모임에서 동반성장과 파트너쉽 강화를 위해 이달 발족했다.
대우건설 상생협의체는 첫 대외활동인 금번 사회공헌활동 뿐만 아니라, 상시(정기·비정기)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협력사 기성 조기집행, 28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 지원, 대우건설 특허사용권 무상지원 등의 상생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2008년부터 홀트일산복지타운과 자매결연을 맺고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억 7천여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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