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데이터 백업 솔루션 업체 아크로니스코리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파트너사를 위한 새로운 파트너 프로그램을 4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파트너사들은 마진을 높이고 서비스수준협약(SLA) 컴플라이언스를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적은 비용으로 성과를 높일 뿐 아니라 제품 판매를 쉽게 하며 고객 이탈율을 감소시키는 등의 이점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구체적으로는 파일 공유 동기화를 포함한 원격 근무 환경 구축을 원하는 고객들을 지원하고자 하는 파트너들에게 추가 비용 없이 툴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아크로니스 사이버핏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사이버 보호 솔루션을 커스터마이징, 확장, 통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아울러 파트너사들이 마케팅 캠페인·활동을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자금·마케팅 도구도 확대 지원한다.
닐 모라르지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책임자(GM)는 "사이버핏 파트너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파트너들에게 더 많은 영업 성과와 수익성 개선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급 세일즈 프로그램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파트너사들이) 시장에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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