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다쏘시스템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를 위해 유럽 그린 디지털 연합(EGDC) 창립 멤버로 가입했다.
다쏘시스템(지사장 조영빈)은 5일 EGDC 창립 멤버로 가입했다고 발표했다. EGDC는 녹색경제를 실천하고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등의 공동 목표를 가진 연합체로, 기술 기업 중심의 회원사들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다쏘시스템은 EGDC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업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회사는 다국적 기업부터 스타트업 기업까지 이르는 고객의 환경 발자국을 줄이는 '2025 지속가능성 전략'을 선포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이니셔티브인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에도 참여하고 있다.
버나드 샬레 다쏘시스템 회장은 "EGDC와 같은 중대한 연합에 창립 멤버로 참여해 환경을 향한 유럽의 의지와 노력에 함께하게 된 점이 자랑스럽다"며 "다른 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혁신은 물론 고객이 보다 나은 세상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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